정부지원 고정금리 전세대출이 나왔어요
정부지원 고정금리 전세대출이 나왔어요
일반 전세대출보다 조건이 유리해요
일반 전세대출보다 조건이 유리해요

정부가 지원하는 고정금리 전세대출이 오늘 출시됐어요. 요즘 부쩍 높아진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으로, 일반 전세대출보다 조건이 유리해요. 정부가 지원하는 전세대출이 나온 건 처음이래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원하는 상품이에요

3월 29일 출시된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은 보증비율을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0.1%포인트 낮춘 상품이에요.

전세자금보증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빌릴 때 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받는 제도 협약전세자금보증 공공기관과 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우대사항을 적용하는 보증

즉, 주금공이 은행과 협약을 맺고 일반 전세대출보다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해주는 상품이라는 뜻이에요. 고정금리 상품이어서 앞으로 금리가 더 올라가도 이자가 늘어나지 않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도 장점이에요.

일반 전세대출보다 금리가 낮아요

전세대출은 보통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구조예요. 기존 전세대출은 대출금의 90%를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나머지 10%에 대한 위험은 은행이 부담했어요. 새로 나온 정부지원 전세대출은 주금공이 대출금을 100% 보증해요. 은행이 부담하는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산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주금공과 은행이 협약을 맺어서 가산금리도 0.5%~1%포인트로 고정시켰대요. 또 보증료율도 다른 전세대출보다 0.1%포인트 낮아요. 전세대출금 3억원을 받을 때 30만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요.

보증료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이용하기 위해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

보증한도가 더 늘어나요

일반 전세대출은 주금공에서 전세금의 80%까지만 보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에 나온 상품은 90%까지 보증해줘요. 보증한도가 커지면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전세대출 한도도 늘어나요.

🔎가입 조건

가입 대상 : 무주택자 전세보증금 : 7억원 이하 (지방은 5억원 이하) 보증한도 : 최대 4억원 취급 은행 : 케이뱅크, 하나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모든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우선 4개 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어요. 나도 고정금리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을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이 콘텐츠는 3월 29일 기준으로 작성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