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은행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요새 은행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다들 가산금리를 낮추고 있어요
다들 가산금리를 낮추고 있어요

최근 들어 은행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커지고 있어요. 높은 대출금리로 국민들의 부담은 커지는데, 은행 혼자 돈을 너무 잘 벌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공시 의무를 강화하는 등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은행들은 이런 압박 때문에 가산금리를 조정하고 있어요.

🏦 은행 : 짭짤하네

지난해 은행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어요. 5개 시중은행의 순이익은 14조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7%나 늘었어요. 정부는 은행이 금리 인상기에 막대한 이자이익을 거두는 게 불합리하다고 봤어요. 대통령도 ‘돈 잔치'라고 정면 비판에 나섰어요. 🥶

🏛 정부 : 너무하네

정부는 은행 사이의 경쟁을 강화하면 예대마진도 줄어들고, 대출이자 부담도 내려갈 거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해 앞으로 금리 공시 의무를 확대하기로 했어요. 어떤 은행이 마진을 더 많이 남기는지 한눈에 보이도록 하겠다는 의도예요.

공시 의무 확대 표

❶ 지금은 1개월 내 이뤄진 신규 취급액의 예대금리차만 공시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기존 대출 잔액까지 범위가 확대돼요. ❷ 또 원래 공시대상이 아니었던 전세대출도 은행별로 비교할 수 있게 돼요.

🙆🏻‍♀️ 사용자 : 괜찮네

대출을 받으려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보다 유리한 상황이에요. 비판을 의식한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줄이고 있거든요.

대출금리 = 기준금리(조달비용) + 가산금리

대출금리는 은행이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에 은행의 마진인 가산금리를 더해서 결정돼요. 최근 기준금리가 올랐음에도 은행들이 자진해서 가산금리를 낮추면서 대출 금리는 비교적 덜 오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어요. 다만 기준금리는 채권 시장 등 외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가산금리가 낮아져도 기준금리의 변화에 따라 실제 대출 금리에서는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대출을 받을 때는 지금 시장 상황이 어떤지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게 좋아요. 내가 받을 수 있는 한도와 금리도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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