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발생 시기: 2020년 1월~2025년 8월 연체 금액: 5,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 상환 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액 상환 대상: 개인과 개인사업자
292만명의 신용점수가 높아졌어요
빚을 다 갚았는데도 과거 연체기록 때문에 대출이나 카드발급이 막혔던 분들이 있어요. 정부와 전 금융권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지원을 시행했어요. 그 결과 292만 8,000명의 신용점수가 올랐어요. 개인은 평균 29점, 개인사업자는 평균 45점이 올랐다고 해요. 어떤 제도인지, 내 신용점수도 올랐는지 확인해보세요.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지원, 어떤 제도인가요?
보통은 연체한 빚을 전부 갚아도 기록이 바로 사라지지 않아요. 연체이력이 최장 5년간 남으면서 대출 한도가 깎이거나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되는 불이익이 생기죠. 2026년에 확대·시행된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지원제도는 채무조정 이후 일정 기간(예: 12개월 이상) 성실하게 빚을 갚아나가는 이들에게 잔여 채무 추가 감면, 소액대출 지원, 그리고 청산형 채무조정(특별 면책)의 원금 한도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 재기를 돕는 제도에요. 전 금융권이 2025년 9월 30일부터 시행했고, 2025년 말에 종료됐어요. 기한 안에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분들은 연체기록 삭제가 즉시 이뤄졌어요.
신용회복 지원 대상, 누가 해당되나요?
이 조건을 모두 채운 분이 신용회복 지원 대상이에요. 전체 대상자는 개인 295만5,000명, 개인사업자 74만8,000명이었어요. 이 중 기한 안에 전액 상환을 마친 개인 257만2,000명(87%)과 개인사업자 35만6,000명(47%)이 실제로 혜택을 받았고요. 2021년과 2024년 신용회복 지원조치 때는 빚을 다 갚지 못해 혜택을 놓쳤던 분들도 이번에 함께 포함됐어요. 개인 41만3,000명, 개인사업자 5만명이 여기에 해당해요.
신용점수, 얼마나 올랐나요?
개인: 평균 615점에서 644점으로 29점 상승 개인사업자: 평균 625점에서 670점으로 45점 상승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층인 20대 이하가 평균 37점으로 가장 크게 올랐어요. 30대는 30점, 60대 이상은 29점, 40대와 50대는 각각 26점씩 올랐고요.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 12만명, 도·소매업 9만6,000명처럼 골목상권 업종에서 신용을 회복한 분들이 많았어요. 개인사업자의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났어요.
막혔던 은행 신규 대출과 신용카드 발급도 열렸어요
신용점수가 오르면서 금융거래의 문턱도 크게 낮아졌어요. 이전에는 신용카드 발급이나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분들도, 이번 조치로 신용이 회복되면서 금융거래가 가능해졌어요.
신용카드 발급: 개인 3만8,000명이 새로 발급 은행 신규 대출: 개인 11만명, 개인사업자 6,000명이 새로 이용
합치면 11만6,000명이 은행에서 신규 대출을 받았어요. 또 대출 한도가 늘거나 금리가 내려가는 효과도 확인되었어요. 연체기록 하나 때문에 닫혀 있던 제도권 금융거래의 문턱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셈이에요. 별도 신청 없이 전액 상환만으로 자동 적용된 조치라서 본인이 대상인지 모르고 지나친 분도 있을 수 있어요. 내 신용점수도 높아졌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