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 농사 (yield farming) 코인 대출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은행에 예금을 맡기면 은행은 그 돈을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아서 그 중 일부를 우리에게 이자로 돌려줘요. 코인도 비슷하게 대출을 해 주는 서비스가 있어요. 코인을 맡기면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고 받은 이자 중 일부를 받는 거죠. 🥕 유동성 공급 보상 (liquidity mining) 코인 거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내가 가진 코인을 잠깐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에요. 우리가 흔히 들어본 가상자산 거래소 말고, 당근마켓처럼 서로가 가진 코인을 교환하는 탈중앙화 거래소 (DEX, Decentralized EXchange)라는 게 있어요. 여기에서 사람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코인을 교환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코인을 미리 맡겨두는 거예요. 대신 거래가 될 때마다 거래 수수료처럼 특정 코인을 받는 방식이에요.

지난 시간, 코인을 넣어두고 이자처럼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래서 누가, 어떻게 받는 걸까요? 스테이킹 외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알아볼게요.
❶ 코인 부자라면? 직접 스테이킹😎
스테이킹에 참여하는 방식은 코인별로 다른데요, 가장 대표적인 이더리움이라는 코인을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일단 이더리움 스테이킹에 참여하려면 32개, 7,000만원이 넘는 이더리움 코인을 갖고 있어야 해요! 만약 32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더리움 홈페이지서 검증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node (노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고 키를 생성해요. 32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예치하고 프로그램을 계속 켜놓으면 검증을 수행할때마다 이더리움이 우리의 지갑에 쌓여요. 이더리움 외에 다른 코인으로 스테이킹에 참여하고 싶다면 해당 코인의 백서와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세요.
❷ 코인이 많지 않다면? 거래소 통해 참여하기
"😱 이더리움 32개가 어딨어요!" 하지만 32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한 사람이 많지 않겠죠? 그래서 직접 참여하는 대신,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를 통해서 참여할 수도 있어요. 공동구매처럼 여러 사용자들을 모아서 스테이킹을 하는 풀에 참여하는 거죠. 더 쉽게는 그냥 가산자산 거래소에 이더리움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방법도 있어요. 코인 갯수의 제약도 없고 관리도 쉬워요. 다만, 내가 맡긴 거래소가 망하거나 해킹당할 경우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게 단점이에요.
❸ 스테이킹 말고 다른 걸로 이자 받기
스테이킹은 아니지만 다른 방식으로 코인을 맡기고 보상을 받는 다른 방식도 있어요.
이자농사와 유동성 공급 보상은 스테이킹에 비해 보상이 크다는 게 장점이에요. 하지만 원금 손실 등의 위험도 높다는 단점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