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지노에서는 1달러를 주고 포커칩을 교환해서 게임을 즐기고, 나중에 포커칩을 현금으로 바꿔서 나오는데, 이때 포커칩의 역할이 스테이블 코인과 비슷해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란 말그대로 안정적인 코인이에요. 달러 등과 같은 전통적인 통화와 연동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코인에서는 페깅(pegging)이라고 표현해요. 예를 들어 달러에 페깅되어 있다 하면, 해당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이 '1 coin = $1에 고정돼 있다'고 이해하면 돼요. 보통 암호화폐는 실제로 쓰이기엔 가격 변동성이 높은 게 문제인데, 스테이블 코인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줘요.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이 뭐예요?
가장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 (USDT)라고 불리는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이에요. 1 USDT = $1로 고정되어 오랜 기간동안 암호화폐 거래에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테더와 경쟁하는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은, 써클에서 발행한 USDC, 바이낸스에서 발행한 BUSD 등이 있어요.
스테이블 코인 어디에 쓸 수 있어요?
거래소에서 트레이딩 크립토 거래소에서 다른 암호화폐와 거래할 때 많이 사용돼요. 상업 거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안정적인 지불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어요. 해외 송금 전 세계 어디서든 신속하고 안정적인 송금이 가능해요. 국제 송금을 지원하는 은행으로는 INK Bank 가 있고, 송금 지원 어플로는 SendFriend, Circle, Bitso 등이 있어요. DeFi 예금, 대출, 스왑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대부분의 거래가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요.
스테이블 코인도 종류가 많아요
무엇을 담보로 하느냐에 따라 종류가 많은데, 대표적인 3가지만 알아볼게요.
❶법정화폐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코인(fiat-colloateralized) 전통 은행에 보관되는 현금이나 현금성 자산을 담보로하는 스테이블 코인이에요. 법정화폐로 담보 하는만큼 가격 안정성이 가장 높아요. 전체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국가에서 공인하는 스테이블 코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현 시점에서 실물 달러와 직접적으로 교환이 가능한 유일한 스테이블 코인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코인은 테더(USDT)와 USD코인(USDC)가 있어요. *1000 테더를 받기 위해선 $1000 달러 현금을 내는 방식 ❷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 코인(Crypto-collateralized)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이에요. 대표적으로 DAI라는 코인이 있어요.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DAI는 1000 DAI를 받기 위해서 $1500달러어치의 이더리움을 맡기는 방식 기존 화폐를 이용하지 않으니 탈중앙화엔 부합하지만 담보로 맡긴 암호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 안정성도 흔들리는 문제가 있어요. 대표적인 예시가 테라와 LUNA 사태예요.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은 시장의 변동성에 매우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용 시, 구조를 잘 이해하고 사용해야해요. ➌ 상품을 담보로한 스테이블코인(Commodity-collateralized) 금 같은 상품을 담보로한 스테이블 코인이에요. 금은 수백년 동안의 가격 변동의 역사를 갖고 있고, 온라인에 검색만 해도 금방 시세를 파악할 수 있죠. 이처럼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격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질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대표적인 코인은 멜드 골드(MCAU)가 있어요.
이 외에도 스테이블 코인은 아니지만, 중앙은행에서 발행하고 종이 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CBDC라는 디지털 통화라는 것도 있어요. 다음 시간에 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