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놀란 재난문자, 실제 상황이라면?
모두가 놀란 재난문자, 실제 상황이라면?
내 주변 대피소 알아두세요!
내 주변 대피소 알아두세요!

✉️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들은 대피할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새벽, 이런 재난문자를 받고 깜짝 놀란 분들 많으시죠? 다행히 오발송이었는데, 만약 실제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난문자, 왜 발송된 건가요?

5월 31일 새벽 6시 41분, 서울시는 대피를 준비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어요. 일부 지역에는 사이렌까지 울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행정안전부는 경계경보가 잘못된 것이었다고 정정했어요. 북한은 이날 오전 정찰 위성을 실은 우주발사체를 남쪽으로 발사했는데요, 국방부와 행안부가 이 내용을 파악하고 각 지역의 민방위통제소로 전파했고, 서울시는 긴급상황이라고 판단해 재난문자를 발송한 거였어요. 다만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경보가 울리지 않았고, 문자를 받았더라도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나와있지 않아서 국민들은 순간적으로 큰 혼란에 빠졌어요.

실제 상황이면 어떻게 하죠?

적의 침입이나 공격이 예상되면 민방공 경보가 울리는데요, 실제 상황이면 TV나 라디오를 통해 정부의 안내에 듣고 대피를 준비해야 해요.

📢 민방공 경보 종류

경계경보 공격이 예상될 때 1분간 사이렌이 울려요. 대피를 준비해야 해요. 공습경보 공격이 임박하거나 진행 중일 때 3분간 사이렌이 울려요. 신속하게 대피해야 해요. 경보해제 공격이 끝났다는 걸 알려주는 신호예요.

대피 장소는 보통 근처 큰 건물의 지하주차장이나 지하철역 등이에요. 내 주변의 대피소는 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 혹시, 진짜 전쟁이 나면… 보험이 되나요?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만한 질문인데요. 그런 일은 절대 없어야겠지만! 만약 전쟁이 발생해 안전에 위협을 받는다면 우리가 들어놓은 보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아봤어요.

❶ 전쟁으로 사망할 경우 생명보험사: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 이유와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손해보험사: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의 사유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보험약관에 나와 있기 때문이죠. ❷ 전쟁 중 다친 경우 총상이나 폭격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상을 받기가 어려워요. 전쟁, 폭동 등으로 인한 총상, 폭격 상해는 보험약관상 면책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다만 전쟁기간이어도 다른 요인에 의해서 다친 경우에는 보상을 해 준대요.

전쟁이 발생해도 보험 계약과 권리는 그대로 유지돼요. 저축보험이나 연금보험의 만기가 되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정상적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대요.

사이렌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