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빙이 뭔가요?
리볼빙이 뭔가요?
모르고 썼는데 이자가 20%? 😱
모르고 썼는데 이자가 20%? 😱

📄 카드사 리볼빙 금리가 최대 20%에 육박하면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요새 이런 기사 자주 보셨죠? 리볼빙 신청하라는 카드사의 광고 전화를 받은 분들도 많을 거예요. 리볼빙을 나도 모르게 쓰다가는 갚을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어요. 신용카드 쓰는 분이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리볼빙이 뭔가요?

리볼빙의 정확한 명칭은 ‘일부 결제금액 이월 약정’인데요, 이번 달에 내야 하는 카드값 중 일부만 내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결제를 미루는 서비스예요. 💳 카드값이 100만원 나왔고, 리볼빙 약정결제비율을 10%로 설정해뒀다면? 이번달에는 10만원만 내고, 나머지 90만원은 다음달로 결제가 미뤄져요. 장점 : 카드값 연체를 막을 수 있어요. 단점 : 금리가 평균 15~18%로 굉장히 높아요.

🔎 할부랑 뭐가 달라요?

할부는 기간이 미리 정해져 있어요. 3개월 할부로 결제했다면 다음달에 그만큼 돈을 내야 해요. 리볼빙은 약정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사용금액은 계속 쌓이는데 결제는 매달 10%씩만 한다면 나중에는 갚을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겠죠?

왜 이슈인가요?

리볼빙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거든요. 작년말 기준 리볼빙 잔액은 7조 3,600억원으로 일 년 전에 비해 20%나 증가했어요. 사람들이 카드 대금을 제때 못 갚아 리볼빙으로 결제를 미루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리볼빙은 당장 연체로는 잡히지 않지만, 밀린 결제금액이 쌓이고 비싼 이자까지 붙으면 연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리볼빙 규모가 늘어나면 가계 부실 위험도 커진다고 해석해요.

나도 모르게 가입돼 있으면 어떡하죠?

리볼빙은 카드를 만들 때나 이벤트에 참여할 때 나도 모르게 가입하는 경우도 많아요. 가입 여부를 확인하려면 카드 명세서를 살펴보세요. ‘일부 결제금액 이월 약정' 항목이라는 나와있다면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한 거예요. 보통은 약정결제비율이 100%로 설정돼 있어요. 잔고가 충분하면 카드값이 모두 빠져나가고, 혹시 부족할 경우에만 나머지 금액이 다음달로 이월돼요. 만약 약정결제비율이 낮게 설정돼 있으면 잔고가 충분해도 결제가 다음달로 미뤄져서 불필요한 이자를 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잔액 부족으로 인한 연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리볼빙을 사용하고 싶다면 약정결제비율을 100%로 설정해두는 게 좋아요.

내 돈 똑똑하게 쓰는 법 알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