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보다 더 무서운 난방비! 다음달 고지서가 두려워지는데요❄️ 인터넷에 떠도는 절약방법, 믿을만한 거 맞을까요? 진짜 효과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외출모드를 틀면 보일러가 동파되지 않을 정도로만 온도를 유지해요. 한파가 닥친 날 외출모드를 사용하면 실내온도가 뚝 떨어져서 다시 온도를 올릴 때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요. 집을 오랫동안 비울 때는 외출모드가 유용하지만, 잠깐 외출할 때는 내가 원하는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해두는 게 더 유리해요.
수도꼭지 온수로 돌리면 난방비 많이 나온다?
❎ 수도꼭지를 온수쪽으로 돌려놓으면 따뜻한 물을 쓰지 않는 동안에도 계속 보일러가 돌아가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잘못된 정보예요. 온수는 실제로 트는 순간부터 보일러가 가동되기 때문에 사용 전 방향만으로는 난방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가습기 틀면 난방 효율 좋아진다?
🅾️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순환이 잘 돼서 방이 빨리 따뜻해지고, 수증기가 열을 오래 품고 있어서 온도가 오래 지속돼요. 실내 습도는 40~60%가 적정해요.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 단열을 강화하거나, 실내에서 따뜻한 옷과 양말을 착용해 우리 몸의 온도를 높여주는 것도 좋아요. 겨울철 실내 온도를 1도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이 7% 가량 줄어든대요. 아직 남은 겨울, 똑똑한 사용을 통해 난방비 함께 절약해 봐요.
🤷🏻♂️뭐가 다른 거죠?
개별난방 : 우리집에 설치한 보일러로 각자 난방을 하는 방식. 온도를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중앙난방 : 아파트 중앙 기계실에서 파이프를 통해 집집마다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워요. 지역난방 : 지역발전소에서 아파트 단지로 온수를 보내고 열교환기를 통해 개별 가구에 공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