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는 외국과 한국 거래소 사이에 가상자산을 이동하는 게 불가능했어요. 그러다보니 한국에서 가상자산 수요가 과도하게 몰리면 해외와 가격 차이가 벌어지기도 했어요.

슬금슬금 살아나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 전성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미래를 보려면 과거를 알아야 하는 법! 그동안 가상자산 상승의 역사를 정리했어요.
비트코인 호황 4년마다 온다?
비트코인은 그동안 세 번의 대세 상승기를 거쳤어요.

❶ 2013년 최초 상승기 : 이더리움과 국내 거래소의 탄생 90달러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1,242달러까지 치솟았던 해예요. 지금 시가총액 2위인 가상자산 이더리움과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도 이때 생겼어요. ❷ 2017년, 대중화 시작 : 김치프리미엄🥬 2015년까지 비트코인은 지지부진했어요. 하지만 2016과 2017년에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또 한 번의 상승기를 맞이했어요. 한국에서 가상자산의 대중화가 시작된 것도 2017년이에요. 우리나라 최대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도 이때 만들어졌죠.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비트코인을 사려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한국의 비트코인 가격은 해외보다 30~40% 정도 더 비싼 김치프리미엄이 발생하기도 했어요.
❸ 2021년, 다시 찾아온 전성기 : 테슬라 열풍과 거래소 상장 가상자산에 대한 열기가 최고조였던 2021년, 테슬라가 2조원에 가까운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어요. 2021년 11월, 비트코인 가격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어요. 한화로는 8,000만원이 넘었고, 1억 간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미국에서는 코인베이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했고, 한국에서는 가상자산을 규제하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이 제정됐어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2022년 시장은 차갑게 얼어붙었어요. 지난해 연말 비트코인 가격은 한화로 2,000만원 정도까지 떨어졌죠. 올해는 긴축이 완화되고 금리 상승도 둔화될 거라는 기대감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가상자산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죠. 전문가들은 가상자산의 활용성이 높아지면 또 한 번 전성기가 올 수도 있다고 말해요. 앞으로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 모르니 꾸준히 지켜봐야겠죠? 닫아뒀던 계좌, 다시 꺼낼 때가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