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보를 알고 걸려온 전화도 의심하세요

금융권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됐어요.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으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요. 금융당국이 10월 1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확인됐고, 약 1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어요. 유출된 이름과 연락처 등의 정보는 보이스피싱·스미싱에 악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런 연락을 받았다면 사기를 의심하세요

사기범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다른 금융정보와 결합해 실제 대출 이력이나 한도 등을 언급하며 금융회사 직원처럼 접근할 수 있어요. 금융당국도 지난 6일 이런 ‘맞춤형 대출 사기’에 대한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어요. 상대방이 내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더라도 정상적인 금융회사 연락이라고 믿어서는 안 돼요. 특히 다음과 같은 연락을 받았다면 사기를 의심해야 해요.

피해보상 사칭: 개인정보 유출 보상이나 특별대출을 안내한다며 문자 속 링크를 누르도록 유도 대환대출 사칭: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부터 갚아야 한다며 특정 계좌로 송금을 요구 선입금 요구: 신용점수 상향이나 보증료 등을 이유로 대출 실행 전에 수수료 입금을 요구 악성 앱 설치: 대출 심사나 보안점검을 이유로 문자 링크를 통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다면 상대방이 알려준 링크나 전화번호를 이용하지 말고, 해당 금융회사의 공식 홈페이지, 앱이나 고객센터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내 정보 유출 여부도 확인해 보세요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 진단받고 싶다면 카카오페이 ‘내 정보 유출진단’으로 확인해 보세요. 다크웹에 내 이메일이나 비밀번호가 유출됐는지 무료로 알려드려요. 유출이 확인됐다면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서비스부터 비밀번호를 바꾸는 게 좋아요.

❶ 카카오페이앱에서 '내 정보 유출진단' 검색

내 정보 유출진단 검색

❷ 이메일 주소 입력하고 유출된 정보 조회하기

유출된 정보 조회하기

❸ 알림톡으로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받아보기

개인정보 유출 진단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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