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떠나면 기차표값 전액 환급받아요

방문하면 상품권을 주는 지역도 있어요.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에는 기차를 타고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코레일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6 여행가는 달'을 맞아 특정 지역을 여행하면 왕복 기차표값의 100%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어디로 떠나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환급 방법과 추가 혜택까지 정리했어요.

어디를 여행하면 받을 수 있나요?

전국 41개 인구감소지역이 대상이에요. 인구감소지역은 인구 유출과 저출생 등으로 지역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곳을 말하는데요.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지역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상 지역은 다음과 같아요.

🚞기차표값 100% 환급 대상 지역 (41곳) 강원: 삼척, 영월, 정선, 태백, 횡성 충북: 괴산, 단양, 영동, 옥천, 제천 충남: 공주, 논산, 보령, 서천, 예산 전북: 김제, 남원, 무주, 임실, 정읍 전남: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보성, 장성, 장흥, 함평, 해남 경북: 문경, 봉화, 안동, 영덕,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경남: 밀양 대구: 군위

단, 해당 지역으로 가는 일반 승차권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는 환급받을 수 없어요. 반드시 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고, 지정된 관광지에 방문했다는 인증을 마쳐야 해요. 환급금은 다음 기차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형태로 지급돼요.

기차표값은 어떻게 돌려받나요?

자유여행상품은 11월 26일까지 예매할 수 있어요. 11월 28일 출발 상품까지 예약할 수 있고, 돌아오는 열차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환급을 받으려면 다음 순서대로 참여하면 돼요.

예를 들어 기차표값으로 5만원을 냈다면 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받는 방식이에요.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KTX를 포함한 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어요

13개 지역에서는 열차운임 환급에 더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만원도 받을 수 있어요. 방문 인증을 마친 선착순 2,000명에게 지급해요.

해남·함평·장성·태백·보성·임실·강진·군위·괴산·봉화·장흥·의성·무주

대상 지역을 여러 곳 여행해도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인당 최대 지급액은 18만원이고, 상품권은 12월 말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에요. 철도 자유여행패스인 '내일로'도 2만원 할인받을 수 있어요. 11월 23일까지 할인 상품을 예매할 수 있는데요, 11월 24일 이용을 시작하는 패스까지만 해당돼요. 할인 상품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대상 지역과 방문 인증 장소, 예매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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