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피하면 교통비를 더 돌려받아요

모두의카드 시차시간 혜택이 12월까지 연장돼요.

출퇴근 혼잡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더 돌려받는 모두의카드(K-패스) 시차시간 혜택이 연말까지 이어져요. 원래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12월까지 3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어요. 반면 함께 운영했던 반값 모두의카드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9월을 끝으로 종료돼요.

반값 모두의카드와 기후동행카드는 9월까지예요

지난 4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한 반값 모두의카드는 9월 이용분까지만 적용돼요. 월 대중교통비가 일정 금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돌려주는 정액형의 환급 기준금액을 50% 이상 낮춘 혜택인데요, 10월부터는 기존 환급 기준금액으로 돌아가요.

모두의카드 정액형 기존 환급 기준금액(수도권 일반형) 일반: 62,000원 청년·2자녀·어르신: 55,000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 45,000원

기후동행카드 30일권도 9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어요. 선불형은 9월 29일, 후불형은 9월 30일이 마지막 이용일이에요. 1·2·3·5·7일 단기권은 계속 운영돼요.

이 시간에 타면 더 많이 환급받아요

출퇴근 시차시간에 적용되는 추가 환급은 12월까지 계속돼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추가로 환급해주는 제도인데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하루 네 차례예요. 대중교통에 탑승한 시간을 기준으로 적용돼요.

• 오전 5시 30분~6시 30분 • 오전 9시~10시 • 오후 4시~5시 • 오후 7시~8시

이 시간에 이용하면 모두의카드 기본형의 기존 환급률에 30%p가 더해져요. 예를 들어 일반 이용자가 오전 9시 30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어요.

출퇴근 시차시간대 환급률

대중교통 이용은 늘고 출퇴근 시간 집중도는 낮아졌어요

지난 6개월간 전체 이동에서 대중교통이 차지하는 비중은 26.2%에서 28.6%로 높아졌어요. 반면 하루 대중교통 이용에서 출퇴근 시간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9.55%에서 47.67%로 낮아졌죠. 시차시간 혜택은 교통비 부담을 낮추면서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출퇴근 시간대 이용을 분산하려는 취지로 시행됐어요. 정부는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내년에도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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