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귀적 자기개선: AI가 자기 성능을 스스로 평가하고 고쳐, 다음 세대 AI 모델까지 직접 만들어 내는 능력이에요. 개선 속도가 사람의 감시 능력을 넘어서면 통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따라붙죠.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했어요
❶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했어요 🛢️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어요.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4.38% 오른 배럴당 105.83달러, 브렌트유는 2.90% 오른 108.75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둘 모두 종가 기준으로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사우디아라비아발 공급 불안이 유가를 밀어 올렸어요. 지난 11일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드론 공격으로 파손돼 가동을 멈춘 것이 영향을 미쳤죠. 이 송유관은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4%가 지나던 핵심 통로로, 복구까지 최장 6주가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와요. 여기에 리비아에서도 유전 3곳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유가 상승에 기름을 부었어요.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항공권 유류할증료도 크게 오르고 있어요. 유류할증료는 항공유 가격에 따라 최고 33단계까지 단계별로 적용하는데, 10월 유류할증료는 23단계로 8월 대비 2단계 오를 것으로 보여요. 미국까지 가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10월 유류할증료는 왕복 약 72만원으로, 두 달 새 40% 인상돼요. 반면 주유소 기름값은 아직까지 안정돼 있어요. 9월 둘째 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 당 1859.1원으로 전주보다 1.1원 내렸는데, 이는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풀이돼요.
❷ 아이폰 듀오가 공개됐어요 📱
지난 9일(현지 시각) 애플이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어요. 2007년 첫 아이폰 이후 19년 만에 막대형 디자인을 벗어난 새로운 폼팩터가 등장한 건데요, 접으면 5.4인치, 펼치면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7.6인치 화면을 쓸 수 있어요. 칩은 아이폰18 프로와 같은 A20 프로고, 배터리 두 개로 동영상을 최대 44시간(접은 화면 기준) 재생할 수 있죠. 국내 출고가는 329만원부터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의 국내 출고가와 비교하면 100만원가량 비싸요. 최고 사양인 2TB 모델의 가격은 무려 509만원에 달하는데요, 이 때문에 국내 출고가를 산정할 때 애플의 환율 계산이 이상하다는 지적도 나왔어요. 국내에서는 다음 달 16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가고, 2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에요.
❸ AI 속도조절론이 나왔어요 🛑
AI 개발에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지난 12일(이하 현지 시각) 개인 블로그에 AI 개발 속도를 늦추고 공동 안전 기준을 만들자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요, AI가 재귀적 자기개선 단계에 들어서면서 발전 속도가 인간의 통제력을 앞지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죠.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경쟁사 수장들도 잇따라 지지 의사를 밝혔어요.
반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속도조절론에 선을 그었어요. 그는 안전은 규제가 아니라 엔지니어링의 문제라며, 속도와 안전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시장이 이미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규제는 필요 없다고 본 거죠. 한편, AI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뉴욕증시도 출렁였어요. 지난 14일 나스닥 지수가 전날보다 0.56% 내린 가운데, 엔비디아(-3.36%)와 마이크론(-5.25%), 브로드컴(-4.77%) 등 AI 종목도 줄줄이 하락했는데요, 다만 15일에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거나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❹ 20대 평균 주담대가 2억원을 돌파했어요 💸
20대 평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어요. 올해 2분기 말 20대의 1인당 평균 주담대 잔액은 2억 394만원으로, 2021년보다 45.4% 늘어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다른 연령대를 살펴보면, 2분기 들어 새로 받은 주담대가 줄어들었어요. 오직 20대에서만 신규 취급액이 늘어나며 처음으로 40대를 앞질렀죠. 늘어난 빚과 달리 주거 여건은 더 열악해졌어요. 39세 이하 가구의 평균 주거 면적은 7년 새 2.7% 준 반면, 월세 거주 비중은 35.9%에서 39.6%로 늘었는데요, 이자 비용도 같은 기간 101.5% 급증했죠. 집은 좁아지고 부담은 커진 셈인데, 집값이 오르면서 대출 규모가 불어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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