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부모가 돈을 넣지 않아도 정부가 매년 12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부모가 낸 금액의 두 배를 정부가 연 최대 100만원까지 매칭해 지원 기준 중위소득 100% 초과 150% 이하 부모가 낸 금액만큼 정부가 연 최대 100만원까지 매칭해 지원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정부 매칭 지원 없음

출생부터 목돈을 모으는 펀드가 생겨요
나라에서 아이가 성인이 될 때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우리아이자립펀드’를 신설해요. 부모가 낸 돈과 정부 지원금을 아이 명의의 펀드에 넣어 장기간 운용하는 방식이에요. 출생부터 청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자산 형성을 지원하려는 취지예요. 지원 대상과 소득별 지원 방식, 예상 만기 금액까지 정리했어요.
부모와 정부가 함께 펀드에 돈을 넣어요
우리아이자립펀드는 부모가 자녀 명의로 가입하는 장기 금융투자상품이에요. 정부 지원금과 부모가 낸 돈을 펀드로 운용해 아이가 성인이 될 때 목돈을 만드는 구조예요. 적금처럼 정해진 이자를 받는 상품은 아니고,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이 달라져요. 지원 대상은 올해 9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예요. 부모가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하면 출생부터 만 18세까지 정부가 매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고, 부모도 추가로 돈을 넣을 수 있어요. 상품은 2027년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에요. 현재 2027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단계라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돼요. 가입 방법과 판매 금융회사 등 자세한 내용도 이후 공개될 예정이에요.
소득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져요
정부 지원금은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정액 지원과 매칭 지원으로 나뉘어요. 기준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놓았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금액인데요, 2027년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692만9,885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기준 금액이 달라요. 현재 정부안에 담긴 기준 중위소득별 지원 방식은 아래와 같아요.
연 6% 수익률이면 7천만원까지 모아요
부모 납입금과 정부 지원금을 합쳐 매년 200만원씩 19년간 투자하고 연평균 6%의 수익률을 거둔다고 가정하면, 납입 원금은 총 3,800만원이고 만기 금액은 약 7천만원이 돼요. 펀드 상품인 만큼 연 6%의 수익률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에요. 실제로 받는 금액은 운용 성과에 따라 달라지고 손실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요. 투자 대상과 수수료, 중도 인출 기준, 세제 혜택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상품이 출시될 때 최종 조건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