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실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만 9,800원에서 5만 4,400원으로 5,400원 저렴해져요. 용산에서 광주송정까지는 4만 6,8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4,800원 내려가요. 구간에 따라 실제 인하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예매할 때 적용 운임을 확인해야 해요.

9월부터 KTX 요금이 내려가요
KTX와 SRT가 9월 1일부터 통합 운행을 시작해요. 두 열차의 차량을 함께 배치해 좌석 공급과 운행 횟수를 늘려요. KTX 요금이 낮아지고, 예매 앱과 마일리지 혜택도 하나로 합쳐져요. 통합 운행 직후에는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도 이어져요. 예매 대상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하는 KTX 열차예요.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전 국민 일반예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돼요. 추석에 기차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달라지는 예매 앱과 회원 전환 방법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기차표는 저렴해지고 운행은 늘어나요
9월 1일부터 고속철도 운임이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돼요. 이에 따라 기존 KTX 운임은 구간별로 평균 10% 내려가요.
좌석 공급과 운행 횟수도 늘려요. 주중에는 하루 1만 5,000석, 주말에는 하루 1만 7,000석을 추가로 공급하고, 주말 운행 횟수도 26회 늘릴 예정이에요.
KTX와 SRT를 앱 하나에서 예매해요
KTX와 SRT를 모두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앱 ‘코레일+’도 출시됐어요. 기존 코레일톡 이용자는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되고, 처음 이용한다면 앱스토어에서 새로 설치하면 돼요.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했다면 이미 코레일+로 바뀌었을 수 있어요. 8월에 운행하는 SRT는 기존 SRT 앱에서 예매해야 해요. 9월 1일 이후 운행하는 KTX와 SRT 승차권은 모두 코레일+나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하면 돼요. 기존 SRT 앱도 당분간 이용할 수 있지만, 9월부터는 비회원 예매만 지원해 마일리지와 일부 할인 혜택이 제한될 수 있어요. 혜택까지 적용받으려면 코레일+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SRT를 타도 마일리지가 쌓여요
기존에는 KTX를 이용할 때만 결제 금액의 5%가 마일리지로 적립됐는데요, 9월부터는 기존 SRT 노선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할 때도 같은 비율로 적립돼요. 마일리지와 통합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회원 정보도 확인해야 해요. 코레일에만 가입한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돼요. SR에만 가입했거나 코레일과 SR에 모두 가입했다면 SR 홈페이지에서 통합회원으로 전환해야 해요. SRT 노선의 혜택도 확대돼요. 먼저 KTX를 이용할 때만 받을 수 있던 환승할인이 SRT 노선에도 적용돼요. 고속열차에서 일반열차(ITX-새마을, ITX-마음,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ITX-청춘)로 갈아타면 일반열차 운임을 30% 할인받을 수 있어요. 온라인 특가도 SRT 노선으로 확대되어서, 예매 수요가 적은 일부 열차의 승차권을 10~30% 할인받을 수 있어요. 9월 이후 기차를 이용하거나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계획이라면 코레일+ 업데이트와 통합회원 전환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