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K-패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새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돼요. • K-패스가 없다면 카드사나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에서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해요. • 선불 기후동행카드는 마지막으로 충전한 이용권이 끝날 때까지 사용하면 돼요.
기후동행카드 운영이 종료돼요
서울 대중교통을 한 번 충전하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이 운영을 종료해요. 비슷한 대중교통 할인 제도를 하나로 합쳐 이용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조치예요. 앞으로 교통비 지원은 K-패스의 ‘모두의 카드’로 통합 운영돼요. 두 제도가 어떻게 다른지 먼저 살펴볼게요.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이렇게 달라요
모두의 카드는 기존 K-패스에 정액 환급을 더해 확대 개편한 제도예요. 기존 이용자는 쓰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이용 금액에 따라 기존 비율 환급과 정액 환급 중 더 큰 환급 혜택이 자동 적용돼요.
기후동행카드는 신분당선과 GTX, 광역버스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어요. K-패스는 이용 범위가 전국으로 넓어지고, 교통비를 적게 쓴 달에도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어요.
K-패스 사용하면 얼마나 돌려받나요?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보다 적다면 일반 이용자는 이용금액의 20%를 돌려받아요. 청년, 어르신, 다자녀 가구, 저소득층 등은 더 높은 환급률이 적용돼요. 기준금액보다 많이 이용하면 넘긴 금액만큼 돌려받아요. 서울시민의 수도권 일반형 기준금액은 일반 6만 2천원,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 5만 5천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 4만 5천원이에요.
2026년 9월까지는 고유가 지원 대책으로 출퇴근 시간대 환급률이 30%포인트 높아지고, 정액형 기준금액은 절반으로 낮아져요.
기후동행카드는 언제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선불형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7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충전한 이용권은 8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8월부터는 새로 충전할 수 없어요. 후불형은 8월 31일 이용분까지 기후동행카드 할인이 적용돼요. 9월 1일부터는 정기권 혜택이 끝나지만 일반 후불 교통카드로는 계속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준비하세요
카카오페이에서도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를 이용한다면 카카오페이에서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해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신청하자마자 카드가 발급돼서 실물카드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고, 발급받은 카드번호를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K-패스의 기본 환급 혜택으로 교통비의 최대 53.3%를 돌려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교통비의 최대 10%, 매월 최대 7천원을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어요. 카카오페이 교통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다면 5천원 쿠폰팩도 받을 수 있어요.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환급률과 추가 적립금은 이용 대상과 실적 등 조건에 따라 달라져요.
자주 묻는 질문들 정리했어요
• 기존에 구입한 카드는 어떻게 되나요? 선불형 카드는 충전한 이용 기간이 끝날 때까지 쓸 수 있어요. 다만 기존 실물카드의 구매 비용은 환불되지 않아요. 후불형 카드는 9월부터 기후동행카드 할인 없이 일반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어요. 카드 연회비 환급 여부는 해당 카드사에 확인해야 해요. • 운영이 끝나면 할인 혜택도 사라지나요? K-패스로 전환하면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청소년과 제대군인 할인은 아직 모두의 카드에 적용되지 않으며, 관련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관계기관이 협의하고 있어요. • 어떤 카드로 바꾸면 되나요? 기후동행카드 30일권 대신 K-패스를 이용하면 돼요. 이미 K-패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새로 이용하려면 K-패스 참여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해야 해요. 카드를 발급받기만 하고 등록하지 않으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어요. 서울시는 모두의 카드에 따릉이와 서울시 문화시설 할인 등을 더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도 준비하고 있어요. 출시 전까지는 모두의 카드를 이용하면 되고, 기후동행카드 플러스가 도입되면 기존 이용자는 카드를 새로 발급받지 않아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기후동행카드가 완전히 없어지나요? 아니에요. 30일권 운영만 종료돼요. 관광객이나 단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이 이용하는 1·2·3·5·7일권은 계속 운영돼요. 단기권은 서울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고, 따릉이와 한강버스는 포함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