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을 넘었어요

5월 첫째주 뉴스 배달왔어요

❶ 꿈의 7,000포인트를 달성한 코스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섰어요.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45% 오른 7,384.56에 마감하며 역대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죠. 지난 2월 25일 6,000선을 돌파한 지 2개월여 만에 7,000 고지를 밟은 건데요,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 6,000조 원을 돌파했어요. 이날 상승장의 주역은 외국인이었어요. 외국인은 3조 1,346억 원을 순매수하며 역대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죠.

📊 이번은 대부분 국내 반도체주에 집중됐어요. 전날 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한 흐름이 국내 증시로 이어졌어요.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상승률(14.41%)을 기록하며 26만 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어요.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10.64% 오르며 종가 160만 1,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죠.

증권업계는 앞으로도 증시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어요. AI 인프라 투자가 아직 초기인 만큼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한거죠. 많은 증권사들이 8,000대 수준까지 전망치를 열어뒀고, 일부는 1만 포인트 달성도 가능하다고 봤어요. 다만 앞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과 8~9월 경기·반도체 피크아웃 우려, 11월 미국 중간선거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요.

❷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가 부활해요🏠

5월 9일부터 지난 4년간 미뤄졌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돼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 조정대상지역 내 기본세율 6∼45%에 2주택자는 20%p, 3주택 이상 소유자는 30%p를 가산해 과세하는 방식이에요. 지방소득세 10%까지 적용하면 3주택 이상 소유자의 실효세율은 최고 82.5%까지 높아져요.

다주택자들의 비거주용 주택을 시장에 급매물로 내놓게 유도함으로써 집값을 안정시키고 부족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인데요, 실제로 세금을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이 호가를 크게 낮춘 급매물을 쏟아내면서 부동산 매물이 늘어났고, 가격도 다소 주춤했어요. 하지만 9일 이후에도 급매물이 계속 쏟아져 나올지는 미지수예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고가 지역의 매물과 거래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지만, 금리 인하 등의 변수도 함께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어요.

❸ 지속되는 고유가에 물가가 크게 올랐어요 💸

4월 소비자물가가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어요.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로 1년 전보다 2.6% 올랐죠. 이는 2024년 7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에요. 물가 상승의 핵심 원인은 국제유가 급등이었어요. 석유류 물가는 21.9% 뛰며 전체 물가를 0.84%P 끌어올렸죠. 반면 농축수산물은 무(-43.0%) 당근(-42.0%)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내리며 0.5% 하락해 밥상 물가는 한숨을 돌렸어요.

❹ 이제 청소년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

4일부터 만 12세 이상 미성년자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어요. 그동안 청소년들이 암묵적으로 부모 카드를 빌려 쓰던 ‘엄카'(엄마 카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죠. 다만 청소년 신용카드는 부모가 직접 신청해야 발급되고 결제 가능 업종도 문구점, 편의점, 학원, 서점, 병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곳으로 한정돼요. 부모 허락이 있으면 한도를 월 50만 원까지 늘릴 수 있지만, 기본 한도는 월 10만 원이에요. 자녀가 쓴 금액은 부모 신용카드 실적에 합산돼 청구되는 구조예요. 한편, 같은 날 체크카드 발급 연령도 기존 12세에서 7세 이상으로 함께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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