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할인해줘요

4월 마지막주 뉴스 배달왔어요

❶ 차량 5부제 참여하면 보험료 할인해줘요 🚗

차량 2·5부제에 동참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연 2% 할인받을 수 있게 됐어요. 27일 금융위원회와 손해보험사들이 '차량 5부제 특약' 도입을 발표했는데요,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약 1,700만대 차주가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에요. 다만 업무용·영업용 차량과 전기차, 5천만원 이상 고가 차량은 제외돼요.

🚗 차량 2·5부제: 차량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특정 요일에 운행을 자제하는 제도예요. 중동전쟁으로 원유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행됐어요. 4월 8일부터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은 차량 5부제가 적용됐죠. 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홀숫날, 짝수면 짝숫날에만 운행할 수 있고, 5부제는 번호 끝자리를 5개 그룹으로 나눠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할 수 없어요.

보험사들은 5월 11일 주에 특약 신청을 우선 접수받을 예정인데요. 5월 중 특약 가입 시 할인은 4월 1일부터 소급 적용돼요. 연평균 자동차 보험료가 약 7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5월 가입자는 내년 4월에 약 1만 4천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요. 기존 주행거리 할인 특약과 중복 가입도 가능하죠. 단, 4월 1일부터 특약 신청 시점 사이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 특약 가입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할인이 적용된다는 점 유의하세요!

❷ K-의료관광 200만 시대가 열렸어요 🏥

작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어요. 전년 대비 71% 증가한 201만명이 한국을 방문했고, 의료관광이 만들어 낸 경제적 파급 효과는 22조 8천억원에 달했죠. 그동안 1위였던 일본(약 60만명)을 제치고 중국 환자(약 61만 9천명)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어요. 진료 과목별로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미용의료 비중이 74%를 넘어섰어요. K-뷰티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중국인 무비자 정책, 항공편 확대, 부가세 환급 제도까지 더해진 결과예요. 다만, 외국인 환자의 87%가 서울에 쏠리고, 의료 분쟁 상담도 5년 새 12배 폭증하는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환자 피해 지원 제도를 강화할 계획이에요.

❸ 서울 전세 매물 33%가 사라졌어요 🏘️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 비상이 걸렸어요.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108.4를 기록하며 약 4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매물 자체가 빠르게 줄어든 게 핵심 원인이에요. 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 5,422건으로 올해 초 대비 약 33% 감소했죠.

🏠 전세수급지수: 전세 수요와 공급의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예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세 매물에 비해 구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고, 0에 가까울수록 그 반대를 의미해요. 100을 넘으면 수요 우위, 100 미만이면 공급 우위로 해석되죠.

작년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갭투자가 막힌 데다, 신축 입주 물량 감소와 '전세의 월세화' 현상까지 겹친 영향이에요. 매물이 줄자 전셋값도 빠르게 뛰어, 노원구는 올해 전세 상승률이 매매 상승률을 추월했죠. 이런 구조적 요인들이 단기간에 해소되긴 어려워, 가을 이사철까지 매물 부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요.

💰 갭투자: 전세를 끼고 적은 돈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투자 방식이에요. 집값이 10억원이고, 전세금이 5억원이라면 내 돈 5억원만 내고 전세가 들어있는 집을 사는 거죠. 집값 상승 시 투자 대비 큰 차익을 올릴 수 있지만, 전세가격 혹은 매매가격 하락 시 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커질 수 있어요. 🏢 전세의 월세화: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흐름이 확산하는 현상을 말해요. 임차인은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인은 세금 부담을 보전하기 위해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 매물이 줄어드는 구조예요.

❹ 인텔이 화려하게 부활했어요 💻

한때 해체 위기에 몰렸던 미국 인텔이 화려하게 부활했어요. 지난 24일 나스닥 시장에서 인텔 주가는 23% 넘게 급등하며 39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27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87.10달러)까지 갈아치웠죠.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135억 8천만달러를 기록한 게 직접적인 계기예요. 그동안 한물간 것으로 평가받던 CPU가 부활의 주역인데요,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리며 순차 판단·처리에 강한 CPU 수요가 다시 폭증한 덕분이에요. 여기에 테슬라가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 활용을 발표하고 글로벌 은행 HSBC가 목표주가를 90% 올려잡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죠. 다만 1분기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10배 넘게 확대됐고, AI 수혜 기대감이 과열됐다는 우려도 나와요.

💾 CPU(중앙처리장치): 컴퓨터의 연산과 제어를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에요. 전통적으로 인텔이 시장을 주도했던 분야인데요, 하지만 AI 시대가 시작되며 CPU보다 대규모 병렬 연산에 강한 GPU(그래픽처리장치) 수요가 폭증하며 엔비디아가 컴퓨팅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죠. 🤖 AI 에이전트: 질문에 답하는 걸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직접 작업까지 수행하는 AI 비서를 말해요. 순서대로 판단·처리하는 작업이 많아 GPU보다 CPU가 효율적이에요.

- 본 콘텐츠는 뉴스레터 <데일리 바이트>와 함께 만들었어요. - 본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니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판단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번 주에 무슨 일 있었지? 편하게 받아보고 싶다면

지난주에는 무슨 일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