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2,900만원 찍은 ‘이 아파트’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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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대략 얼마였을까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026년 1월 기준 서울의 평균 주택 매매가격9억 8,000만원을 돌파했어요. 비수도권(2억 3천만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높은 가격이에요. 서울 지역 내 아파트 평당(3.3㎡) 평균 분양가도 5,000만원을 돌파하고, 강남·서초구에 위치한 일부 단지의 경우 30평형대 매물이 30억원을 상회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요.

가장 비싸게 매매된 아파트는 어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 집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이었어요. 지난 3월 23일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 세대가 156억 5,000만원에 거래됐어요. 1월에 같은 면적대가 140억원대에 거래됐는데 2개월 만에 16억원이 오른 셈이에요.

💰 다만, 역대 최고 거래가격은 아니에요. 2025년 8월에 같은 면적대 매물이 167억원에 거래된 바 있어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11차’도 지난 1월 전용 183㎡ 세대가 110억원에 거래됐어요. 하지만 바로 다음 달인 2월에 같은 평형대가 13억원 하락한 97억원에 거래됐어요.

🏠 이외에도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전용 195㎡, 3월, 99억원), 압구정동 '신현대12차'(전용 170㎡, 1월, 99억원), 압구정동 '현대2차'(전용 196㎡, 2월, 97억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전용 222㎡, 1월, 96억원) 등도 매매가격이 100억원에 육박했어요.

이 아파트는 전세도 138억원이래요

초고가 주택 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세 가격도 최근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어요. 서울 지역의 평균 전세 가격은 지난 1월 기준 4억 6,633만원으로 1년 전보다 5.06% 상승했어요. 지난 2월에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PH129'에서 138억원대의 초고가 전세 계약이 있었어요.

🌳 PH129는 청담동 옛 엘루이호텔 부지에 들어선 고급 아파트로, 전용 273㎡ 27가구와 최고층 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29가구로 이루어져 있어요.

작년 11월에 비해 40억원이나 오른 금액인데요, 해당 단지에서 거래가 집계된 이후 역대 최고가라고 해요.

월세 2,900만원인 아파트도 있었어요

한편, 지난 1월 기준 서울 지역의 평균 월세 가격122만 원, 보증금은 1억 4,687만 원으로 조사됐어요. 1년 전보다 월세는 8.93%, 보증금은 0.82% 오른 수치예요. 2월에는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서는 보증금 5억원에 매달 2,900만원씩 내는 초고가 월세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어요.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포제스한강' 전용 213㎡도 지난 3월 보증금 5억원, 월세 2,7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죠. 서울을 중심으로 초고가 거래와 자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주거비가 많은 분들에게 부담이 되기도 하죠. 최근 정부가 다각도로 안정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밌는 경제 이야기 알아두면 아는 척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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