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절약 캠페인이 시작됐어요

4월 셋째주 뉴스 배달왔어요

❶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요 🤝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로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요. 나프타는 페트병·포장재·일회용품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제품의 핵심 원재료인데요, 수급이 흔들리면 생필품 생산 비용 상승으로 직결되죠. 정부는 이런 자원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민·기업·공공기관을 아우르는 범국민 캠페인에 나섰어요. 먼저, 지난 13일부터 6개월간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이 시작됐어요.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에 접속하면 다회용 컵 사용, 장바구니 지참, 빨대·일회용 수저 사용 지양 등 9대 수칙 서약과 실천 인증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인증 참여자에게는 매달 친환경 제품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해요. 전국 3,437곳의 '일회용품 줄여가게'와도 협력해 텀블러 사용과 일회용 수저, 빨대 안 받기 등 실천을 독려하죠. 기후환경에너지부에 따르면 전 국민이 매일 일회용 컵(20g) 하나만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면 가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폐플라스틱 약 383만 톤(2023년 기준)의 10%를 감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고 원자재 위기 극복에도 기여해보세요!

❷ 미국-이란 종전협상이 결렬됐어요 ⚔️

지난 12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합의에 실패했어요.

이번 협상의 최대 걸림돌은 이란의 핵 포기 문제였는데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명시적 약속이 필요하다"라며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어요. 하지만 이란의 핵 포기 약속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죠.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 개방을 원하는 미국과, 최종 합의 전까지 현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이란의 입장차도 협상 결렬의 원인으로 꼽혀요. 이란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몇 가지 사안은 합의했지만 양측이 양보하지 못하는 주요 쟁점 때문에 최종 돌파구는 마련되지 못했다고 하죠. 협상 결렬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의 통행을 봉쇄하는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며 해협 역봉쇄를 선언했어요. 이란의 원유 및 식량 수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되죠. 미국과 이란 협상단 모두 상대방의 반응을 지켜보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2차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돼요.

❸ 미토스 출시에 보안 업계는 비상이에요 🔓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이 최신 AI 모델 '미토스(Mythos)'를 공개하자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졌어요. 미토스는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이를 이용한 공격 코드까지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고도의 전문 지식과 숙련된 인력이 있어야 가능했던 일을 이제는 비전문가도 AI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게 됐죠. 앤트로픽은 미토스의 실력이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가를 능가한다고 밝혔어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운영체제 오픈BSD(OpenBSD)에서 27년간 발견되지 않았던 치명적 결함을 단 이틀 만에 찾아냈다고 하죠. 다만, 성능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해킹 등에 악용될 위험을 고려해 구글과 애플, 아마존 등 몇몇 미국 기업에만 선별적으로 공개하기로 했어요. 미토스 공개 이후 각국 정부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미국 백악관은 주요 기술·금융 기업 경영진을 불러 사이버 공격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영국 정부도 주요 은행들과 보안 관련 협의를 진행했는데요, 우리 정부도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여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에요.

❹ 모두의카드 이용자가 500만 명이래요 💳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 모두의카드(K-패스)가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이용자 500만 명을 돌파했어요. 올해 모두의카드 이용자는 월평균 대중교통비 6만 3,000원 중 2만 1,000원을 돌려받아, 3인 가구 기준 연간 약 75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국토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이달부터 9월까지 환급률을 기존 20~53.3%에서 30~83.3%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에요. 정부는 현재 지하철·시내버스·광역버스·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 더해 시외버스와 일반철도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에요. 전문가들은 시외버스·일반철도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 지방 주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균형발전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어요. 다만 시외버스는 장거리 이동이 많고 운임 체계도 광역버스와 달라, 환급 재원과 운송사업자 정산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죠. 국토부는 하반기 중 시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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