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vs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의 주인은?
넷플릭스 vs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의 주인은?
12월 둘째 주 뉴스 배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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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2025.12.10

❶ 워너브라더스 품는 넷플릭스, 디즈니 뛰어넘을까 🎬

넷플릭스가 미국의 대표 영화사 워너브라더스를 720억달러(약 106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어요.

3억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와 오랜 역사의 할리우드 제작 명가 워너브라더스가 결합하면서, 디즈니를 넘어서는 초거대 미디어 기업의 탄생을 앞뒀어요. 해리포터, 배트맨 등 워너브라더스의 인기작을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시장 경쟁이 줄어 구독료가 인상될 것을 우려해 인수를 반대하고 넷플릭스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넷플릭스와 함께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파라마운트가 8일(현지 시각) 워너브라더스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선언하며, 넷플릭스의 인수 성공 여부가 불투명해졌어요. 파라마운트는 넷플릭스(27.75달러)보다 높은 주당 30달러에 워너브라더스 주식을 사들이겠다고 밝혔죠.

적대적 인수합병: 피인수 기업 경영진의 동의 없이 주주를 직접 설득하거나 공개매수로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을 빼앗는 인수 방식이에요. 경영진이 반대하기 때문에 주로 지분 매집·공개매수·위임장 대결 같은 공격적 수단이 사용돼요.

만약 넷플릭스가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미국 정부의 승인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는데요,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규제 적용을 검토하고, 백악관 내부에서도 회의적인 의견이 제기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아요. 넷플릭스가 정부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워너브라더스에 58억달러(약 8조 5천억원)의 위약금을 물어야 해요.

❷ 2025년 '올해의 검색어’ 1위는? 🔍

구글이 지난 4일 '2025년 올해의 검색어'를 발표했어요. 뉴스 부문 1위는 '2025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였어요. '사전투표'도 8위를 기록하며 올해 대선 관심도가 얼마나 높았는지 입증했죠.

인물 부문 1위도 이재명 대통령이었고, 김문수, 이준석 등 대선 주자들도 상위권에 올랐어요. 또 지난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맥 회동을 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인물 부문 6위에 올랐어요.

방법 검색 부문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이 1위에 올랐고, 뜻 검색 부문에서는 '파기환송'이 1위에 올랐어요. 올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최태원 SK 회장 이혼 소송 등에서 파기환송 결정이 내려지자 많은 국민이 이 용어를 검색한 것으로 보여요.

🎤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영화, 케이팝 노래, 케이팝 댄스 부문 1위를 모두 휩쓸었어요. 📺 드라마/시리즈 부문에는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등 넷플릭스 드라마가 상위권을 차지했어요, 🧢 패션 부문에서는 TV 예능과 SNS를 통해 화제가 된 '영포티룩'이 1위에 올랐어요.

❸ 아마존, 30분 배송으로 초고속 배송 시장 진출 📦

아마존이 시애틀과 필라델피아에서 30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우버이츠, 도어대시, 인스타카트 등 기존 초고속 배송 업체들과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건데요. 고객들은 우유, 계란 등 신선식품은 물론 화장품, 전자제품, 의약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요.

사실 아마존의 초고속 배송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2014년 1시간 배송 서비스 '프라임 나우'를 시작했지만 2021년 중단한 경험이 있죠.

아마존은 "시애틀과 필라델피아 지역 고객들이 거주하고 일하는 곳 가까이에 효율적인 소형 주문 처리 시설을 구축했다"라며 2026년까지 40억달러를 투자해 배송 네트워크를 3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❹ KTX·SRT, 내년 말 통합된다 🚄

정부가 코레일의 KTX와 SR의 SRT를 내년 말까지 완전히 통합한다고 밝혔어요. 내년 3월부터 이용자가 적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차 운행이 시작되는데요, 서울역에서 SRT를, 수서역에서 KTX를 탈 수 있게 되는 거죠. 점차 운행을 늘려가면서 통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고요.

🎫 고속철도 예매 시스템도 하나로 합쳐져요. 하나의 앱에서 결제와 발권이 가능해지고 SRT와 일반 열차(ITX 등) 간 환승 시 요금 할인도 제공될 계획이에요. KTX와 SRT 간 열차를 변경할 경우 취소 수수료도 면제하겠다고 밝혔죠.

국토교통부는 통합으로 고속철도 좌석이 하루 1만 6,000석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현재 KTX, SRT 합산 25만 5,000석에서 약 6% 증가하는 셈인데요. 기점과 종점 구분 없이 열차를 운행하고 운행 횟수를 늘리는 등 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에요.

- 본 콘텐츠는 뉴스레터 <데일리 바이트>와 함께 만들었어요. - 본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니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판단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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