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은 728조 슈퍼 예산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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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뉴스 배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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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2025.11.06

❶ 2026년 정부 예산안 계획이 발표됐어요 🕊️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어요. 총 728조 원 규모로 책정된 이재명 정부의 첫 본예산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보다 총지출이 50조원가량 늘어나요.

🤖 AI 예산은 총 10조 1천억원이 편성됐어요. 이 중 2조 5천억 원은 산업·생활·공공 등 전 분야의 AI 도입에, 7조 5천억 원은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투입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죠. 🪖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8.2% 늘어난 66조 3천억원으로 책정됐어요.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을 AI 시대의 핵심 제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어요. 🏗️ 재해·재난 예방 예산으로는 5조 5천억원이 배정됐는데요, 이 대통령은 근로감독관 2천 명을 추가 채용하고 ‘일터지킴이’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어요. 💰 복지와 민생 분야 예산도 크게 늘었어요. 정부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확대, ‘청년미래적금’ 신설,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연령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기로 했어요. 또 지방 우대 원칙을 강화해 인구 감소 지역 주민에게는 월 15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죠.

5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국회의 예산안 심사가 시작했는데요, 17일부터는 예산 증·감액을 다루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에요. 다만, 야당인 국민의힘이 ‘포퓰리즘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한 만큼, 예산안 통과가 순탄치 않을 거란 관측이 나와요.

❷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막 내리다 🌏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어요. 이번에 진행된 주요국 정삳들의 양자·다자 회담 중 한·미 정상회담미·중 정상회담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어요.

🇺🇸 지난 10월 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관세 협상이 타결됐는데요, 양국은 지난 7월 30일 합의된 상호 관세율 15%를 유지하기로 했고, 기존 25%였던 자동차·부품 관세 역시 15%로 낮추기로 했어요.

또 한국은 미국에 약속한 3,500억 달러의 투자금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했죠. 하루 뒤인 10월 30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희토류 수출 통제 완화와 펜타닐 단속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어요. 회담의 성과로 미국의 전체 대중국 평균 관세율이 약 57%에서 47%로 낮아졌어요.

🇨🇳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후 “(통제 유예 조치가) 매년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어요. 또한 중국이 펜타닐 전구물질 등 합성마약 단속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미국은 중국에 그동안 부과했던 펜타닐 관련 관세를 10%P 인하했어요.

이 밖에도 한중·한일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렸고, 이재명 대통령은 싱가포르·베트남·호주·캐나다·인도네시아와도 정상 회담을 진행했는데요, 회의 마지막 날에는 21개 회원국이 모두 동의한 ‘경주 선언’이 채택되며 이번 APEC 회의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어요.

❸ 젠슨 황 방한, 세계가 주목한 ‘깐부’회동?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어요. 황 CEO는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한국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중 5만 장은 정부에, 21만 장은 기업에 배정돼 데이터센터 확장·자율주행·차세대 AI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에요.

그래픽처리장치(GPU): 영상·이미지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반도체 칩이에요. 수많은 연산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최근에는 인공지능 학습과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되죠.

황 CEO는 방한 첫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가졌어요. 세 총수의 만남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황 CEO가 이재용·정의선 회장과 함께 러브샷을 하거나, 시민들에게 치킨과 바나나유유, 김밥 등을 나눠주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죠. 한편 이번 회동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어요. 삼성전자 역시 엔비디아 GPU 기술과 결합해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죠.

다음 주도 잇-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오는 11월 13일 목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돼요. 응시자는 전년보다 3만 1,504명이 늘어난 55만 4,174명인데요. 교육부는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지각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또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군사훈련이 잠시 중단되고, 항공기·헬리콥터의 이착륙도 제한돼요. 정부는 이 밖에도 수험생이 소음에 방해받지 않도록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버스·열차 운전자들에게 최대한 경적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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