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코인 청산 사태, 원인은 뭐였을까?
대규모 코인 청산 사태, 원인은 뭐였을까?
10월 셋째주 뉴스 배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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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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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의 흐름, 어떻게 될까요?

❶ 대규모 코인 청산 사태가 일어났어요 🪙

지난 10월 10일(현지 시각), 미·중 무역 갈등 여파로 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대규모 코인 청산 쇼크’가 발생했어요.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15%, 이더리움은 20% 이상 떨어졌는데, 레버리지를 써서 가격 상승에 베팅했던 ‘롱’(매수) 포지션이 대거 강제 청산되었어요.

강제 청산: 레버리지를 써서 투자한 자산 가치가 급락할 때, 거래소가 손실 확대를 막기 위해 자산을 강제로 매도하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어 1억원을 증거금으로 맡기고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해 1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샀다면 가격이 10%만 하락해도 증거금이 모두 사라져요, 이때 거래소는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남은 자산을 강제로 매도해 거래를 끝내버려요.

이번 사태로 약 160만명의 투자자가 강제 청산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의 합산 청산 규모는 약 183억 달러(약 26조원)에 달한대요. 2022년 루나 사태 등으로 코인 가격이 급락했을 때를 뛰어넘은, 역대 최대 규모의 청산 사태라고 해요. 전문가들은 최근 가상자산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무리하게 레버리지를 쓰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어요. 국내 거래소에서는 선물 등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가 금지되어 있는데,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를 통해 코인 선물 거래를 하는 규모가 적지 않다고 해요. 무리한 레버리지 투자를 할 경우 예상을 벗어나면 한순간에 큰 돈을 잃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❷ 2025 노벨물리학상 주인공은 양자역학🏅

202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양자컴퓨팅 연구자인 존 클라크(John Clarke), 미셸 드보레(Michel Devoret), 존 마티니스(John Martinis)가 선정됐어요.

양자컴퓨터: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정보를 처리하는 차세대 컴퓨터예요. 기존 컴퓨터가 0과 1의 이진수로 계산하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동시에 여러 상태를 가질 수 있는 큐비트(qubit)를 사용해 병렬 연산이 가능해요. 덕분에 특정 문제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계산이 빠르죠.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 현상을 밝혀냈다”라며 공로를 높이 평가했어요. 이번 수상 소식으로 양자컴퓨터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졌어요. 여기에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앞으로 양자컴퓨팅을 비롯한 핵심 첨단 기술 분야에 1조 5,000억달러(약 2,142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주가가 급등했어요.

13일(현지 시각) 리게티 컴퓨팅(25.02%), 디웨이브 퀀텀(23.02%), 아르킷 퀀텀(20.09%) 등 대표적인 양자컴퓨팅 기업의 주가가 20% 넘게 상승했어요.

14일 국내 증시에서도 한국첨단소재(15.75%), 엑스게이트(8.02%), 드림시큐리티(4.24%) 등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며 수혜를 봤어요.

❸ 20대 인구가 70대 이상 인구보다 적어졌어요 📉

장기간 이어진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20대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어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20대 인구는 2023년 대비 19만 3천 명 감소한 630만 2천명으로, 70대 이상 인구(654만 3천명)에 추월당했는데요, 1925년 통계 집계 이래 20대 인구가 70대 이상보다 적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20대 고용 상황도 악화하고 있어요. 지난 8월 20대 고용률은 60.5%로 2024년 대비 1.2%P 하락했고, 실업률은 5.0%로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대기업의 경력직 선호와 제조업·건설업 부진으로 청년층 일자리가 줄어든 탓이에요.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혼인 및 출산 감소로 이어지며 저출산·고령화를 심화시키고, 결국 한국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다음 주도 잇-슈: 경기도 버스 요금 10월 25일부터 인상돼요

경기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이 10월 25일부터 올라요. 교통카드 기준 일반형·좌석형 시내버스는 200원, 직행좌석형·광역급행형(M) 버스와 경기순환버스는 요금이 400원씩 오르는데요.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시·군을 오가는 마을버스 요금도 함께 오를 예정이에요. 현재 군포, 평택, 김포, 광주, 성남, 시흥, 남양주, 화성, 고양, 하남, 수원 등 총 11개 지역이 요금 인상 계획을 경기도에 통보했어요. 마을버스 요금은 시·군과 노선에 따라 100원에서 4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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