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주 뉴스 배달왔어요
이번주 놓치면 안 되는 뉴스와 다음주 이슈를 쏙쏙 뽑아 매주 목요일에 알려드려요
이번주 놓치면 안 되는 뉴스와 다음주 이슈를 쏙쏙 뽑아 매주 목요일에 알려드려요
2025년 우리나라가 1%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OECD 국가 중에서도 하위권이고, 올해 3%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북한보다도 낮은 수치예요.
한국은행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9%로 낮춰 잡은 데 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내년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약 2%)을 밑돌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 JP모건과 씨티은행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1%대 성장을 예상했어요.
내년 경기 전망이 안 좋아진 건 내수와 수출이 부진하고, 정치적 불확실성도 커졌기 때문이에요. 불경기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까지 겹치면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는데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 분야 수출이 둔화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는 것도 위험 요인으로 꼽혀요.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는 환율도 어려움을 더하는 요인 중 하나예요. 원달러 환율은 이달 26일 장중 1460원까지 치솟으며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1년 사이에 10% 가까이 환율이 오르면서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하고 달러로 대금을 지급해야 하는 기업들의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의 보험료가 평균 7.5% 올라요. 다만, 세대 별로 인상 폭이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1세대는 2%, 2세대는 6%가량 오르는 반면, 3세대는 20%, 4세대는 13%대로 보험료가 크게 늘어나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지출한 병원비 일부를 돌려주는 보험. 가입 시기에 따라 1~4세대로 구분해요. 비급여 진료 비용으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비급여 보장 항목을 축소하고 자기부담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됐어요. 보장 항목이 줄어든 만큼 3,4세대 실손보험은 1,2세대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해요.
실비보험료가 대폭 오르는 건 보험사의 손해율 때문이에요.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18.5%였어요. 받는 보험료가 100원이면, 118.5원을 보험금으로 지출한다는 뜻이죠. 실손보험 적자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 비급여 의료비예요. 비급여 의료비란 도수치료, 수액 주사 등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치료 비용으로, 작년 전체 보험금(14조 813억 원)의 약 57%(8조 원)를 차지했어요. 병원에서 의료비를 자유롭게 책정하는 만큼 과잉 진료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죠.
정부가 내년부터 면세 주류의 병 수 제한을 없애겠다고 밝혔어요. 지금은 면세 주류는 총용량 2리터 이하, 총금액 400달러 이하로 2병까지만 반입이 가능했는데요, 이제 병 수 제한이 없어지면서 2리터 이내, 400달러 이하라는 기준 내에서 몇 병이든 제한 없이 반입이 가능해져요.
🍻 지금은 330ml 맥주 1캔도 1병으로 봐서 2캔까지만 면세가 적용됐는데, 내년부터는 6캔도 들여올 수 있어요.
한편, 정부는 최근 면세점 업계의 경기가 안 좋은 점을 고려해, 면세점으로부터 받는 특허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하겠다고도 밝혔어요. 최근 중국의 경기 부진과 환율 급등으로 면세점 업황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에요.


바쁜 사용자님을 위해 매주 정리해드렸던 <주목할 뉴스>, 어떠셨나요? 구독자님이 꼭 읽었으면 하는 소식을 2024년 내내 한 주도 빠짐없이 전해드렸어요. 기쁜 소식만 가득하면 좋았겠지만, 증시도 경기도 어렵다는 소식을 더 많이 전했던 것 같아요. 잘 벌고 잘 살아가기 위해 꾸준한 경제 공부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도 해요. 내년에도 사용자님이 더 편하게 경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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