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었던 건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가 유일해요.
❶ 오르락내리락 출렁이는 금융시장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이 지속되며 금융시장도 출렁이고 있어요. 달러 환율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한때 달러당 1,450원에 근접했던 환율은 현재 1,43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지금까지 원달러 환율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1,400원이었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 원화 약세 기조가 계속됐고, 최근의 정치적 불안정까지 겹치며 환율 방어선은 1,450원까지 올라간 상황이에요.
코스피는 비상계엄 사태 바로 다음 날인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 가까이 하락했어요. 주가가 급락하자 기관 투자자들이 주가 방어에 나서면서 10일과 11일 이틀간은 다시 약 3.5% 상승했어요. 하락폭이 더 컸던 코스닥은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10~11일 7% 넘게 올랐어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계엄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일 것으로 내다봤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대에서 1%대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폭탄’을 예고했기 때문이에요.
❷ 점점 강해지는 트럼프의 관세 압박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동맹국들에 대한 본격적인 압박에 나서고 있어요. 최근 인터뷰에선 방위비와 무역 불균형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며 유럽 국가들을 압박했어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과 북미 국가가 체결한 군사 동맹으로, 회원국들이 서로를 방어하기 위해 협력하는 조직이에요. 미국이 가장 큰 군사적, 재정적 기여를 하고,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어요.
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비판하자, 트뤼도를 ‘캐나다 주지사’라고 조롱하기도 했죠. 한국도 트럼프의 압박을 피해 갈 수는 없을 전망이에요. 트럼프는 지난 10월 “자신이 재임 중이었다면 한국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매년 100억 달러(약 14조 원)를 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지금 한국이 내고 있는 분담금의 9배에 달하는 금액이죠.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며 ‘폭탄 관세’를 협상 카드로 쓸 수도 있는 상황. 탄핵 정국이 장기화하면서 트럼프 정부 대응이 어려워질 거란 우려도 나와요.
❸ 노벨상 시상식에 선 한강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현지시각 10일 스웨덴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 참여했어요. 노벨상을 상징하는 '블루카펫'을 밟은 한국인은 한강 작가가 처음이라고 해요. 수상자들은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메달과 증서를 수여하게 돼요. 스웨덴 한림원 측은 시상에 앞서 "한강 작가 속 주인공들은 상처받고 나약하지만, 한발 더 내딛는 힘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어요. 한강 작가는 수상 직후 영어로 소감을 발표했는데요, 소설만큼이나 문학적이었던 수상 소감을 짧게 전해드려요.
🎙한강 작가의 수상소감 중 "가장 어두운 밤,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묻습니다. 언어는 이 지구에 사는 사람들과 생명체를 일인칭 시점으로 상상하게 하고, 우리를 서로 연결합니다. 언어를 다루는 문학은 필연적으로 일종의 체온을 품고 있습니다. 문학을 읽고 쓰는 일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맞서는 일이기도 합니다. 문학을 위한 이 상이 주는 의미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노벨상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다음 주도 잇-슈: 서울시가 연말 심야 택시·버스 늘려요 🚌
서울시가 심야 이동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택시와 버스 공급을 늘려요. 서울시는 심야 시간(22시~02시)에 택시 1,000대를 추가 공급하고,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어요.
택시 - 택시 1,000대 추가 공급 - 금요일 4개 지역에 임시 택시승차대 설치 및 일대일 매칭 (강남역 쉐이크쉑 및 GGV 앞, 종로 젊음의 거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 승차거부, 부당요금, 불법운송 집중 단속 버스 - 16~31일 11개 주요 지점 막차시간 새벽 1시로 연장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2가, 영등포, 신촌, 역삼, 여의도, 건대입구, 서울역, 명동, 구로역) - 17~31일 심야전용 시내버스 ‘올빼미버스’ 28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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