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찍는다면 몇 번이 가장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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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기특강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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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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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06명이 참여했어요
수능에서 찍는다면 몇 번을 추천하세요?

대망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 다가왔어요.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어야 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정답을 골라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 '찍기 전략’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힘이 되죠. 그런데 수능에서 번호 몇 번을 고르는 게 확률적으로 유리할까요? 카카오페이가 최신 수능 기출문제 정답을 분석해봤어요.

모를 땐 ④번으로 찍어라?

5지선다형 문제 정답을 이상적으로 분류하면 ①~⑤번이 각각 20%씩 나와야 하는데요, 실제로도 그럴까요?

수능 번호별 정답 비율

최근 3개년 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을 분석한 결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④→③→②→⑤→①번 순으로 가장 정답이 많이 나왔어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치 수능 정답을 살펴보아도 ④번이 정답인 경우가 21.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③번 20.5%, ⑤번 20.4%, ②번 19.7%, ①번 18.0%이 차지했어요.

⚠️ 그렇다고 언제나 매년 ④번이 정답일 확률이 높은 건 아닌데요, 2015년, 2016년에는 ⑤번, 2019년에는 ②·④·⑤번, 2021년에는 ②번, 2022년과 2024년에는 ③번이 가장 많았어요.

과목별로도 차이가 있었어요. 국어, 수학, 영어만 살펴볼게요.

국어 영역

국어는 최근 3년 수능에서 ④번이 정답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개별 선택과목에서도 정답이 ④번일 확률이 가장 높았어요. 정답이 가장 적었던 번호는 ②번이었어요.

수학 영역

반면에 수학은 완전 달랐어요. 수학 통합으로 보면 ②번이 가장 많긴 했지만 ②·③·④번이 비교적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었죠.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에서는 ②·④번 두 숫자가, 선택과목 미적분에서는 ②번이 월등하게 높았고, 선택과목 기하에서는 ②·⑤번이 많은 대신 ①번이 정답인 문제는 5%대로 아주 적었어요.

영어 영역

영어는 앞선 두 과목에 비해서는 정답 비중이 비슷한 편이었어요. 특정 번호에 정답이 쏠리지 않는 경향이 있었죠. 결국 수능을 전체적으로 보면 정답으로 ④번이 많았지만, 연도에 따라, 과목에 따라 정답 비중이 높은 번호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러면 정말 정답을 모르겠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문제가 맞았다는 가정하에 찍을 때에는 최대한 골고루 분포되도록 번호를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실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04년에 이례적으로 발표했던 수능 출제 매뉴얼에 따르면 “정답이 특정한 답지에 편중되어 있지는 않은가”를 검토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해요.

수학 주관식도 찍을 수 있나요?

흔히 수학 주관식 문제 정답은 '-1', '1', '0'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수능에서도 적용될까요?

수학 주관식 정답 통계

최근 10년 수능 수학 과목의 주관식 정답을 분석해보니 가장 많이 답으로 등장한 숫자는 '12’와 ‘15’였어요. 총 8회 정답이었는데요, 그 다음으로는 ‘2’와 ‘7’이 7회, ‘10’과 ‘11’이 6회 정답으로 출제됐어요.

😲 재미있는 건 숫자 ‘0’은 지금까지 수능 정답으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거예요.

사실 산술적으로 주관식에서 정답을 찍어서 맞출 확률은 100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찍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10년 동안 정답 비율이 높은 두 자리 숫자 중에 고르는 걸 추천해요.

춘식이가 있는 부적 그래픽
행운부적은 캡쳐해서 사용하세요

아는 문제만 나오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찍어야 한다면 정답만 쏙쏙 고르길 카카오페이도 응원할게요!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행운의 송금봉투를 보내보세요! 정답만 골라 찍는 기운이 전달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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