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역폭 메모리(HBM): 메모리에서 한 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양(대역폭)을 늘려, 기존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단번에 전송할 수 있는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예요.
❶ 삼성전자가 아쉬운 실적을 발표했어요 📉
삼성전자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어요. 올해 3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9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80조 9,002억 원)에 대체로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10조 7,717억 원)보다 크게 부족했죠. 주가는 5만 원대로 내려앉으며 52주 신저가(최근 1년 사이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어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은 이례적으로 실적에 대한 사과문까지 내놨죠.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은 반도체 시장의 더딘 회복 탓인데요.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PC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잘 팔리지 않으면서,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D램 가격도 크게 낮아졌어요. 게다가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통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선 SK하이닉스에 밀리며 고전하고 있어요.
증권가에서도 잇따라 목표 주가를 낮춰잡았어요. 예상보다 실적이 더 낮았고, 단기적으로 주가가 성장할 동력도 부족하다는 이유예요. 다만 현재 삼성전자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배에 근접해 과거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❷ 중국 증시가 훨훨 날아요 🇨🇳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내 시장이 부진했던 것과 반대로 중국 증시는 폭등했어요. 앞서 중국의 경기 둔화가 심해지며 올해 목표로 했던 5%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커졌는데요, 그러자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어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리를 낮춰 시중에 190조 원에 달하는 자금을 풀기로 했고, 중국 정부도 약 38조 원에 달하는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죠. 예상을 깬 경기부양책에 중국 증시도 급반등했는데요,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발표 전에 비해 30% 넘게 올랐어요.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도 국내에 상장된 중국 ETF에 몰려들었죠. 하지만 아직 명확한 경기 부양 목표치가 발표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섣부른 투자는 경계할 필요가 있어요.
❸ 미국은 지금 허리케인으로 비상🌪
미국에 100년 만의 초강력 허리케인이 찾아오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어요. 허리케인의 세기는 5등급으로 나뉘는데요, 가장 강력한 세기인 5등급 허리케인 ‘밀턴'이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요.
지난달 말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4등급 허리케인 ‘헐린'의 피해가 아직 복구되기도 전에 더 강한 허리케인이 상륙하는 건데요, ‘헐린’은 230명의 사망자를 내는 등 큰 피해를 남겼어요.
현지 수백만 명의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고, 공항과 테마파크 등 각종 시설은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에요. 거대한 허리케인이 연이어 미국을 강타하면서 경제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30일도 남지 않은 미 대선에도 허리케인이 중요하게 작용할 거라는 분석도 있어요.
다음 주도 잇-슈: 10월 16일, 재·보궐선거가 열려요 🗳️
다음 주 수요일(10월 16일) 전국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져요.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비롯해 전국 5곳에서 선거가 실시되죠.
• 서울시 교육감 선거 •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 • 인천 강화군수 선거 • 전남 영광군수 선거 • 전남 곡성군수 선거
이번 재보궐 선거의 유권자 수는 총 864만 5,180명인데요. 만약 내가 사는 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열린다면, 해당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재·보궐선거 날은 공휴일이 아니라 투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에도 사전투표가 진행돼요. 사전투표는 10월 11일(금)과 12일(토) 이틀간 진행되고,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이라면 읍·면·동 마다 사전투표소가 1개소씩 설치돼요. 본 선거와 마찬가지로 사전투표 땐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니,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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