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의 모든 것
소득이 있다면 누구나 내는 국민연금, 꼬박꼬박 납입은 하지만 잘 아는 사람은 드물어요. 국민연금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정리했어요.

소득이 있다면 누구나 내는 국민연금, 꼬박꼬박 납입은 하지만 잘 아는 사람은 드물어요. 국민연금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정리했어요.
지난 시간에는 국민연금이 무엇인지, 어떻게 내고 언제 받는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국민연금 보험료를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국민연금 보험료를 부과하고, 노령연금을 지급하는 곳은 바로 국민연금공단이에요.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도입을 앞둔 1987년 9월에 국민연금관리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생겨났답니다. 지금의 국민연금기금은 기금운용본부에서 전문적인 투자 인력이 관리하고 있지만, 사실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어요. 초반에는 국민연금기금의 대부분을 정부에 예탁해 주택 개발 등 공공사업 자금으로 사용했었죠. 😥 하지만 1997년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으며 IMF의 도움을 받을 때, 세계은행이 우리나라에 연금제도 개혁을 요구했는데요.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199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기금운용본부)를 설치하며 국민연금기금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답니다.
기금운용본부는 공공기관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편이에요. 1,1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만큼 독립성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기금운용본부에서는 다른 자산운용사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선발해 기금을 운용한답니다. 기금운용본부에 근무하는 운용역의 연봉 수준도 낮지 않은 편으로, 2020년 기준 평균 연봉은 1억 6천만 원수준인데요. 다만 실제 금융권의 운용역과 비교하면 연봉이 낮은 편이고, 본부도 서울에서 전주로 옮기면서 최근엔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해요.

국민연금은 해마다 평균 6%의 운용 수익률을 기록 중이에요. 작년에는 13.6%의 수익률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요. 한 해에만 127조 원 가까이 벌어들인 것으로, 국내외 증시가 호황이었던 덕분이에요. 📉물론 자산 시장이 위축될 땐 손해를 보기도 해요. 22년엔 -8.22%라는 역대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자산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죠.
국민연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중장기 자산 운용 계획을 세우고 투자하는데요. 2029년까지의 목표는 주식 55%, 채권 30%, 부동산 등 대체투자 15% 정도로 투자 비율을 맞추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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