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말부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 금값은 계속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전문가들은 이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져 온스당 2,2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지난 3월에 이미 2,300달러 돌파, 그 이후에도 꾸준히 오르며 8월 20일 역사적인 최고치인 온스당 2550.6달러를 기록했어요.

현지 시각으로 19일, 국제 금값이 온스당 2,500달러를 돌파하면서 표준 금괴(약 12kg) 1개 가격이 처음으로 100만 달러(약 13억3천만 원)를 넘었어요.
국제 금 가격이 왜 자꾸 오르는 건가요?
가장 대표적인 이유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있어요. 보통 금 가격은 미국 금리와 반대로 가는 성향이 있어서 금리가 인하되면 금값은 올라요. 국채와 다르게 금은 가지고 있어도 이자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금 투자에 따른 기회비용이 줄어들고 이게 금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또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달러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어서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금 투자에 집중하게 돼요. 이 외에도 중동의 충돌 긴장감, 불확실한 미국 대선, 각국 중앙은행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움직임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 국제 금값이 오르자 한국에서도 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금 한 돈(3.75g) 가격은 458,000원까지 치솟았어요.
금 투자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금 투자는 크게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로 나눌 수 있어요. 직접 투자는 쉽게 말해 실물 금덩이를 만질 수 있는 투자를 말해요. 여기에는 골드바 구매, KRX 금시장 투자, 금 예금통장 투자가 있어요.

간접 투자에는 금 ETF 매수와 금 펀드 매수가 있어요. 금 관련 주식이나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실물 금 인출이 불가능해요.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할까?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금 투자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잘 살펴보는 게 좋아요. 올해 말에는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금은 대외 변수에 영향을 잘 받아요. 가격 변동폭이 매우 큰 자산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시세차익을 보려 하기보다 장기적인 대체자산으로 보고 투자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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