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부동산 개발을 진행하는 회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수익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해요. 보유한 현금이나 담보 없이 나중에 벌 돈을 담보로 잡는 방식이다보니 사업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와 은행 모두 타격이 커요
❶ 정부, 부실 부동산PF 정리한다
고금리에 건설 경기까지 나빠지면서 건설업계가 위기에 빠졌어요. 특히나 부실 위험성이 높아지는 부동산 PF가 위기의 진원지로 꼽히고 있어요.
부동산이 지어지면 큰 수익을 얻을 거라고 기대하고 사업에 착수했지만, 건설 원가가 오르고 금리도 높아지면서 부동산PF의 연체가 급증했어요. 부동산PF가 부도나면 건설사와 금융권에도 줄줄이 영향을 미쳐요. 2022년 금융시장을 흔들었던 레고랜드 사태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까지 나왔죠. 이에 정부가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어요. 건설 사업장 중에서도 회생의 여지가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나눈 뒤 살릴 곳은 살리고 버릴 곳은 버린다는 취지예요. 정부는 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쪼개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매와 공매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은행과 보험업권은 1조 원의 자금을 마련해 공매 자금을 공동으로 대출해주기로 했어요. 평가 대상 PF 사업장은 총 230조 원 규모로, 5~10% 정도에 해당하는 부실 사업장이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될 전망이에요.
🤷🏻♂️ 이전보다는 부동산PF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엄격해지는 만큼 자정작용이 될 거라는 시각도 있고, 여전히 신규 대출을 해 주겠다는 내용이어서 부실을 더 키우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와요.
❷ 사전청약 제도, 이제 사라진다고?
정부가 공공주택에 대한 사전청약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어요. 원래 주택청약은 집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뒤에 이뤄지는데요, 지난 정부 때 주택 공급을 앞당기고 주택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본 청약에 앞서 청약을 시행하는 사전청약 제도를 도입했어요. 그러나 사전청약 이후 문화재 발굴, 법정보호종 발견 등 건설과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본청약까지 걸리는 기간이 계획된 1~2년보다 훨씬 더 길어졌어요. 이에 따라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주거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죠. 결국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사전청약 제도는 도입된 지 2년 10개월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어요.
❸ 챗GPT의 진화는 어디까지?
지난 13일(현지 시각),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챗GPT의 새로운 버전 ‘GPT-4o’를 공개했어요. 텍스트로만 대화가 가능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을 제공해요. 기존 모델보다 훨씬 사람 같아진 모습에 이제는 정말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AI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죠.
👄 평균 응답 시간이 무려 0.23초에 불과한 데다가, 감정을 공유하는 듯한 대화부터 수학 문제 풀이, 실시간 통역까지 가능해요.
오픈 AI는 향후 몇 주 이내에 GPT-4o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에요.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겠어요.
다음 주도 잇-슈 :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
오는 5월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를 발표해요. 올해 초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에서 승인을 받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한 적이 있는데요. 코인 투자자들은 혹시 이더리움도 비슷한 경로를 밟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눈치예요. 그렇지만 이를 결정할 SEC의 입장은 아직 강경해요.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에 해당하고, 이더리움은 SEC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증권인 만큼 ETF 승인이 불가능하다는 거죠. SEC가 발언 수위를 높이면서 시장도 대체도 ETF 승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는 추세예요.
- 뉴스레터 <데일리바이트>와 함께 만들었어요. - 이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니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판단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