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전문성의 핵심은 전문가가 가진 방대한 지식과 경험이라는 이론이 인기였대요. 이 지식을 컴퓨터에 쌓아 전문가와 같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이 등장했죠.
✨ 2022년 말 챗GPT의 등장 이후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인공지능(AI)열풍! AI는 혜성처럼 떠오른 최신 기술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이미 1950년대에 등장한 개념이었다고 해요. AI가 성과를 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을까요?
AI의 탄생과 첫 번째 겨울
1940년대, 인간의 뇌를 기계적으로 구현하려는 시도와 함께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이 학계에 처음 등장했어요. 1956년에는 컴퓨터 과학자와 인지과학자들이 AI라는 용어의 개념을 정립했답니다. 1950년대 말에는 인간 뇌의 뉴런과 비슷한 구조의 '퍼셉트론'이 개발되면서, 컴퓨터가 패턴을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됐어요. 그 충격적인 등장에 AI는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정부와 기업들의 막대한 자본 투자가 이어졌죠. 하지만 1960년대 말, 퍼셉트론의 구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증명돼요. 사람들은 이것이 AI의 한계라고 받아들였고, AI의 '첫 번째 겨울'이 찾아왔어요.
1980년대에 다시 등장한 AI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1980년대, '전문가 시스템'의 등장과 함께 AI가 다시 떠올랐어요.
🔎 사람들은 AI가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는데요. 실제로 전문가 시스템에 기반한 AI는 법, 의학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러한 AI에도 명확한 한계가 존재했어요.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아닌, 모든 내용을 인간이 직접 입력해야 했다는 거예요. 비효율적인 구조인 데다가, 기술적인 문제까지 겹쳐 AI의 인기가 자연스레 사그라들었고 그렇게 '두 번째 겨울'이 찾아왔답니다.
챗GPT, 세 번째 겨울을 밀어내다
📈 이후 2010년대 AI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힘입어 급속도로 발전했어요. 인간의 신경망을 본뜬 인공신경망 구조로 자체적인 학습이 가능해졌죠. 하지만 화려한 발전과는 달리, 2020년까지만 해도 AI가 세 번째 겨울을 맞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어요. 기업들이 AI 발전을 위해 투자한 돈에 비해 벌어들이는 돈이 거의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런 걱정도 잠시, 2022년 거대언어모델(LLM)을 바탕으로 한 챗GPT가 등장하면서 AI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요. 그동안 일부 기술자나 기업의 전유물과도 같았던 AI가 급속도로 대중화된 거죠.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한 인공지능(AI) 모델로 마치 인간이 쓴 것 같은 텍스트를 만들어 내는데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도 오픈AI의 LLM인 GPT 시리즈에 기반하죠.
최근엔 AI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LLM을 가진 기업의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예요. AI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은 컴퓨팅 기술의 발달로 세 번째 겨울은 오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답니다. 이제 중요한 건 AI가 서비스나 제품을 통해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는지인데요. 벌써부터 온갖 분야에 AI가 접목되는 걸 보면, 머지않은 미래에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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