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검역 협상 중인 나라
1단계 : 호주(1989년), 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중국(2004년), 이탈리아(2009년), 포르투갈·아르헨티나(2015년) 2단계 : 미국(1993년) 3단계 : 뉴질랜드(2008년), 독일(2016년) 5단계 : 일본(1992년)

역대 최악의 과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요. 작년에 비해 사과는 71.0%, 귤은 78.1%, 배는 61.1%나 가격이 올랐죠. 국민과일인 사과가 작년부터 이어진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한 서리,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폭등했는데, 그 결과 사과의 대체품인 배와 귤까지 가격이 잇따라 증가한 거예요.
국내 가격이 치솟자 일시적으로라도 과일들을 해외에서 수입해오면 되지 않냐는 목소리도 많은데요, 사실 농산물 수입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농산물을 수입하다 외래 병해충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심지어 자칫하면 주변 농작물까지 생산이 줄고 방제 비용이 늘어나 가격이 폭등하는 경제적 악순환에 빠질 수 있는거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수입하기 전에 총 8단계의 위험분석과 검역 협상 절차를 거쳐요. 모두 통과하려면 평균 8.1년이나 걸리는데요, 사과는 현재 11개국이 검역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대부분 중단됐거나 초기 단계 수준이에요. 일본이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갔는데, 2015년 5단계에서 협상이 중단됐어요.
1단계 : 호주(1989년), 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중국(2004년), 이탈리아(2009년), 포르투갈·아르헨티나(2015년) 2단계 : 미국(1993년) 3단계 : 뉴질랜드(2008년), 독일(2016년) 5단계 : 일본(1992년)
정부에선 사과를 대체할 과일을 공급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는 하지만 올 초가을 햇과일 출시까지는 프루트플레이션(fruit, 과일과 inflation, 물가가 증가하는 현상의 합성어)이 지속될 전망이에요.
이렇게 고물가가 지속될 땐 정부 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에요. 지금 농식품부는 주마다 농축산물을 지정해 1주일씩 할인을 지원하고 있어요.
3월 14일 ~ 3월 20일 사과, 배, 대파, 시금치, 오이, 애호박, 청양고추, 토마토, 상추, 파프리카, 깻잎 등 11종 3월 21일 ~ 3월 27일 사과, 배, 대파, 시금치, 오이, 애호박, 청양고추, 토마토, 상추, 파프리카, 깻잎, 당근 등 12개 품목
원래는 설이나 추석과 같이 명절에 상승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시행되었던 정책인데요, 최근 설이 지나도 농축산물 가격이 계속 오르자 매주 시행하고 있어요.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과 같은 오프라인 마트는 물론, 11번가, 마켓컬리처럼 온라인몰에서도 행사 품목을 구매할 때 1인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전통시장에서는 2만원까지, 30%씩 할인을 지원해요. 매주 할인 지원하는 품목은 무엇인지, 어디서 할인받을 수 있는지는 여기서 자세히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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