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배당주를 살 때!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배당은 회사가 한 해 동안 거둔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걸 뜻해요. 언제까지 주식을 갖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26일까지 갖고 있어야 배당받아요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이 정한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해요.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된 종목 약 72%의 배당기준일은 12월 연말이에요. 올해의 경우 증시 폐장일은 12월 28일이고, 이날까지 주식이 입고되려면 2영업일 전까지는 매수를 해야 해요. 따라서 이틀 전인 12월 26일까지는 주식을 갖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요.
올해부터 제도가 달라졌어요
다만 올해부터는 배당기준일을 바꾼 회사도 많아서 꼭 확인해야 해요. 연초 금융위원회가 배당 절차를 개선하면서 연말이 아닌 내년 초로 배당기준일을 옮긴 회사도 많아졌거든요.
🤷🏻♀️예전엔 어땠는데요?
작년까지는 상장한 기업 대부분의 배당기준일이 12월 말로 동일했어요. 그렇다보니 배당금이 얼마인지 모르는 채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게 단점이었어요. 배당기준일은 연말인데, 실제 배당금은 연말 실적이 나오는 이듬해 3월에 발표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올해부터는 기업이 배당기준일을 원하는 시기로 설정할 수 있도록 제도가 달라졌어요. 만약 3월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하면, 배당액이 얼마인지 안 다음에 투자를 결정할 수 있죠. 지금까지 전체 상장사의 28%가 배당기준일을 변경했다고 해요. 내가 투자하려는 회사의 배당기준일을 공시에서 확인하고, 기준일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어요.
배당락도 유의하세요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배당락도 고려해야 해요. 배당락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면서 더이상 주식을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진 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져나오며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해요. 만약 배당금이 주당 1,000원이고 배당일 이후 주가가 2,000원 떨어진다면 배당을 받는 것보다 그전에 주식을 미리 파는 게 더 이익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배당기준일이 다가오면 투자자들은 배당금과 배당락 중 어떤 게 더 클지 고민하게 돼요.
🤔내가 가진 이 종목, 팔까? 말까?
궁금하다면 속마음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자산 연결하면 나와 같은 종목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