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남성은 보험료가 이렇게 바뀌어요 (전담보 가입 기준, 4개 손해보험사 평균 추정치) 1세대 : 53,090원 ➝ 50,542원 2세대 : 30,583원 ➝ 31,072원 3세대 : 16,191원 ➝ 19,154원 4세대 : 12,440원 ➝ 12,440원

2022년 기준 실손보험 총가입자는 3920만 명에 달해요. 그만큼 실손보험은 굉장히 많은 분들이 가입한 보험인데요,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가 몇 조씩 발생하면서 내년 보험료가 오르지 않을까 예상했었어요. 결국 2024년 실손보험료는 평균 1.5% 오른다고 해요. 그런데 실손보험 가입시기에 따라 보험료가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어요. 2•3세대 실손보험만 오르는데요, 2세대는 인상률이 크지 않아 사실상 비슷하지만 3세대는 많이 올라 올해보다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세대에 따라 보험료가 어떻게 달라지나요?
실손보험은 가입시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는데, 세대에 따라 보험료 조정률이 달라져요.

956만 명이 가입했던 3세대 실손보험은 내년에 18%가량 오르면서 가장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요.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1912만 명도 1% 이상 인상되는데요, 그에 반해 1세대 실손보험료는 평균 4%대 인하되고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는 변동이 없어요. 물론 가입 상품의 종류나 갱신 주기, 가입자의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개별적인 인상률은 달라요.
왜 또 오르는 건가요?
실손보험은 실제로 발생한 의료비를 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인데요, 병원비에 포함된 비급여 의료비에 대해서 아직 관리 체계가 부족하다 보니 비급여 항목의 과잉진료가 많이 이뤄지고 있어요. 그래서 보험사의 적자가 계속 커지고 있어요. 2022년 말 실손보험 손해율이 118.9%였는데, 2023년 상반기가 되면서 121.2%까지 높아졌죠. 특히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올 상반기 156.6%까지 오르면서 가장 큰 적자를 내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손해율에 비해 인상폭이 크게 줄었어요. 2022년 약 14.2%, 2023년 약 8.9% 인상됐던 것과 비교해 내년 1.5% 인상은 대폭 낮아진 수치예요.
자동차보험료는 어떻게 되나요?
실손보험과는 달리 자동차보험료는 인하될 것으로 보여요.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2024년 2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3.0% 인하한다고 밝혔어요. 이륜 자동차보험료도 8~10% 인하돼요.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모두 상생금융 차원에서 조정률이 정해졌다고 해요. 보험료는 보험 계약이 갱신될 때 인상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손보험은 그전에도 몇 세대인지 알면 대략 파악할 수 있어요. 내 보험을 연결하고 가입내역을 눌러 계약체결일을 확인해 보세요. 몇 세대 실손보험이냐에 따라 내년 내 보험료가 어떻게 될지 미리 어림잡아 알 수 있어요.